난타그룹 스톰프 공연을 보고 STOMP` 극단만의 독특한 매력은 원래의 자연 상태로 돌아가고자 하는 그들의 표현의식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각종 생활 용품 즉, 빗자루나 쓰레기통 뚜껑, 라이터 등으로 연주를 하면서 각각의 도구가 내는 소리의 특징을 잘 포착해 흥겹고 리드미컬한 작품을 완성하였고 이로써 생명의 열정을 맘껏 .. 문화라는 이름의것들 2006.02.02
게이샤의 추억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장쯔이 주연 영화 ‘게이샤의 추억’(롭 마샬 감독)의 다음달 5일(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코닥극장에서 열리는 제 78회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 영화는 31일(현지시간) 발표된 제 78회 아카데미시상식 후보에 촬영, 미술, 의상, 음악, 음향효과, 편.. 문화라는 이름의것들 2006.02.01
이번주에 보아야 할 영화...(죽기전에 해야할 10가지) '가벼운 죽음'을 준비하는 방법 영화 <죽기 전에 하고 싶은 10가지>를 보고 정미선(jaemi01) 기자 "인간에게 죽음이란 단 한 번뿐입니다. 태산과 같은 무게의 죽음이 있는가 하면, 기러기 깃털의 무게 밖에 안 나가는 죽음도 있습니다. 모두가 죽음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역사서 <.. 문화라는 이름의것들 2006.01.23
[스크랩] 영화 한편....( 왕의 남자) 광대의 가면 속에 숨은 알싸한 삶의 미학 [리뷰] <왕의 남자> 과거를 통해 현실을 풍자하다 배우 공길이 논어를 외워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비는 아비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 임금이 임금답지 않고 신하가 신하답지 않으니 비록 곡식이 있은들 먹을 수가.. 문화라는 이름의것들 2006.01.20
[스크랩] 영화 한편.... 태풍 태풍의 눈, <태풍>엔 없었다 장동건, 이정재, 이미연 주연의 <태풍> ▲ 태풍의 영화 포스터 ⓒ 진인사필름올 겨울 극장가를 강타할 것이라 예측하며 주목을 받았던 작품, <태풍>. 그 배경에 장동건과 이정재 그리고 이미연이 있었다. 여기에 <친구>를 만든 곽경태 감독까지. 이들의 뭉침.. 문화라는 이름의것들 2006.01.20
[스크랩] 휴일..영화 한편.. (청연) "음악회에서는 박수 치면서 영화는 왜..." 영화 만든 스태프들에 예의 표하지 않는 관객 태도 아쉬워 정명희(poksur2) 기자 오랜만에 지인을 만나러 시내에 갔다가 <청연>을 보게 되었다. 일제 식민지 시대, 비행사의 꿈을 가진 한 여성이 꿈을 위해 사투하는 영화라고 익히 들었으나 별로 호기심이 가.. 문화라는 이름의것들 2006.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