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는 이름의것들

영화/ 캐리비안해적 3

늘푸른재가노인복지센터 2007. 5. 27. 09:34

 

3시간짜리..

밤 늦은 10시 20분 상영

새벽 한시를 넘겨 끝남

조니 댑은 여전히 멋지지만...

1편은 케이블에서..2편은 말로만 들었으니...

3편이 이해 됄리 없다 할수도 있지만...

중간 중간...밀려드는 졸음을 막는건...

아..이젠 이런류의 영화가 이해안되는 나이..세대가 밀려가고 있구나..실감하는게

한심해서..자존심 상해서..눈 크게 뜨고

어쩔수 없이 좌석 부족으로 함께 앉게된 커플석의 젊은 친구

여자친구 였지만서도 조는걸 들키지 않으려 가끔 몸도 움직이며..장장 세시간을 고문당함

 

 

남은건 위대한 그래픽의세계

환상...

만화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