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는 이름의것들

[스크랩] 영화 `별들의 고향 OST` 11곡 모음

늘푸른재가노인복지센터 2006. 6. 20. 10:40
 
 
감 독 : 이장호 주 연 : 안인숙, 신성일, 윤일봉, 백일섭, 전원주 제작년도: 1974년 최인호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 별들의 고향은 한국영화를 구분할 때 <별들의 고향>이전과 이후로
      구분하여야 할 만큼, 한국영화사 하나의 이정표를 구축한 작품이다.
      한국영화사 최악의 불황기인 1974년 국도극장 단일관에서만
      46만의 관객을 동원하여, 흥행기록을 경신하였으며,
      극장 관객의 세대교체를 이룩한 작품이었다.
      “통기타와 생맥주 그리고 <별들의 고향>”이라는, 당시 널리 유행했던
      “청년문화”의 상징적 의미로 통용될 만큼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이다 27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경아”라는 한 여인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리며
      70년대 한국사회의 우울하고 어두운 풍경을 화면에 담았다.
      70년대를 풍미했던 “청년문화”의 코드들이 영화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는데,
      장발족과 미니스커트를 입은 젊은이들이 극장으로 몰려들게한
      직접적인 요인이 이러한 것들 때문 아니었을까?
      또한 한국 통키타시대를 열었던 가수 <이장희>의 노래도 관객을 매료시켰는데
      서정적인 가사와 전형적인 모던 포크의 리듬이 어우러진 곡이라는 평가를 받은
      "한잔의 추억",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등의 음악이 흐르며,
      윤시내가 낭낭한 목소리로 노래한 "나는 열아홉살 이예요" 가 기억에 남는다

       

       

       

      1. 한잔의 추억/이장희

      2. 나그대에게 모두 드리리/이장희

      3. 휘바람을 부세요./이장희

      4. 잊혀진 사람/이장희

      5. 나는 열아홉살 이예요.

      6. 오늘밤엔 웬일인지/이장희

      7. 무지개/이장희

      8. 사랑의 테마(경음악)

      9. 한 소녀가 울고 있네./이장희

      10. 겨울 이야기/이장희

      11. 이젠 잊기로 해요./이장희

    출처 : 영화 `별들의 고향 OST` 11곡 모음
    글쓴이 : 비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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